[A+] BRICS, 세계 PC시장 격전장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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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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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과 러시아의 PC 수요도 급팽창해 최근에는 데스크톱 PC 뿐만 아니라 고가의 노트북 PC 구입 움직임까지 두드러지고 있다. 거대한 인구 규모를 감안할 때 BRICs의 PC 수요 확대는 기정 사실로 받아 들여진다. 소매업종의 외국기업 진출이 허가돼 있지 않은 인도를 제외한 BRICs 국가들의 판매점은 외국기업 일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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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S, 세계 PC시장 격전장으로 부상
◇<>해외기업 진출 러시=세계 PC업계, 관련기기업계, 반도체업계 등은 고성장이 기대되는 BRICs PC시장 진출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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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인도에서는 데스크톱 PC 판매 대수의 성장률이 지난 해 들어 급가속, 상반기(4∼9월)에만 전년 대비 36.3% 증가했다. 인도에서는 인텔이 현지기업 제니티스와 손을 잡고 인텔제 반도체를 탑재한 PC를 출시한다. 더욱이 인프라 면에서도 초고속통신의 급속한 보급 등으로 PC 판매가 날로 폭증하고 있다. 브라질은 지난 해 PC 판매 대수가 2004년 대비 36% 증가한 550만대에 이르렀다.
다.
세계적인 PC공급 과다로 인해 교체 이외의 신규수요를 기대하기 어려워진 세계 PC업계에 BRICs(브라질·러시아·中國·인도)’가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BRICS, 세계 PC시장 격전장으로 부상
◇<>BRICs의 PC 수요 배경 및 현황=최근 수년간 고성장이 지속되면서 다수의 중산계급이 등장해 구매력을 형성하면서 도시권을 가전 양판점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BRICS, 세계 PC시장 격전장으로 부상
BRICS, 세계 PC시장 격전장으로 부상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일본의 유력 경제 주간지 ‘닛케이비즈니스’는 5월 1일자에서 세계 PC업체들의 격전장으로 떠오른 BRICs 시장이 반도체 시황에까지 막대한 영향을 끼치며 세계 IT산업의 核心(핵심) 수요처로서 위상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서 IT 및 네트워크 해답을 제공하거나 서버·PC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니케이비즈니스가 세계 주요국가의 데이터를 토대로 소득수준 상승에 따른 오는 2010년 BRICs의 PC 보급률을 산출한 결과 브라질이 22.2%, 러시아 26.83%, 인도 2.92%, 中國 10.10%로 각각 집계됐다. 가장 높은 보급률을 보인 러시아조차도 13.18%에 그쳤다.
이 잡지는 PC용 반도체 메모리 시황이 기존 실리콘 사이클 및 보급률이 높은 선진국의 PC 교체 구입 사이클 등에 크게 좌우돼 왔지만 이제는 기존 반도체사이클의 영향에서 벗어날 조짐 마저 엿보인다고 전했다. PC업계는 신규 수요 급증세를 보이는 이들 국가를 대상으로 사활을 건 점유율 경쟁을 펼치고 있다.
◇<>보급률 낮아 성장 여지 충분=BRICs 각국의 PC 보급률은 국제적으로 상당히 낮은 수준이어서 당분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지난 2004년 데이터를 보면 中國의 PC 보급률은 4.08%, 인도는 1.21%, 브라질은 10.71%에 불과했다. PC 사용대수는 브라질이 4404.7만대, 러시아 3757.0만대, 인도 3456.7만대, 中國 1억3677.6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NEC는 수도 뉴델리에 대규모 IT 관련 법인을 설립한다. 신규 진출에 따라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보를 노리는 세계 각 업체들과 양판점이 PC 판매가를 대폭 인하해 결국 소비자들의 구입이 용이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