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을 읽고나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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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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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도 안 읽었고 다른 해설서도 읽은 게 없어서 비교하는 게 넌센스이기는 하지만 인터넷(Internet) 서점에서 군주론으로 검색해 보니 내용이 충실할 법한 좋은 책들이 많이 눈에 뜨입니다. 마키아벨리즘의 이미지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머리 속에 떠오르는 이미지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모술수를 가리키는 듯합니다. 손에 닿아서 읽긴 했지만 군주론을 제대로 읽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키아벨리라는 이름보다는 마키아벨리즘이 더 유명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147 페이지짜리 얇은 책입니다.
군주론은 비록 안 읽었지만 마키아벨리 이름은 모르는 사람이 드물 것입니다. 당시의 이탈리아는 남쪽은 나폴리 공화국, 북쪽은 피렌체 공화국으로 나뉘어 있었다 하는데 이 둘 말고도 작은 공화국 비슷한 것들이 더 있었나 …(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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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을 읽고나서(3)
군주론을 읽고나서 나서
군주론 자체는 난해하고 번잡하다는 평이 있어서 굳이 고생하며 읽고나서 싶지는 않아서 적당한 해설서를 보고 싶었는데 마침 이 책이 눈에 띄어서 손에 넣었습니다. 더 큰 악에 패배하지 않으려면 악에 상대하여 잘 알아야 하고, 이용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완벽한 선을 추구하지 말고 악해지는 법도 배워야 한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선을 추구하는 사람은 악한 사람들 속에서 파멸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 말은 결국 군주가 일부 불가피하게 행하는 악은 선을 추구하는 과정에서의 불가피한 것일 뿐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만화로 된 해설서 같은 것도 좋을 듯. 추천까지 하고 싶은 책은 아니지만 군주론에 대한 얘기는 할 수 있을 것 같아 讀書感想文은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김경준 씨라는 사람은 유명한 컨설턴트사인 딜로이트 사의 컨설팅 전무로서 기업의 팀장에서 CEO를 겨냥해서 이 책을 펴 냈다고 합니다. 마키아벨리는 1500년대의 이탈리아 사람입니다. 당시의 국가 경영이나 오늘의 기업경영이나 비슷하다는 거지요. 읽으면서 군주론 자체보다는 마키아벨리의 삶에 더 관심이 갑니다. 이 책을 편집한 김경준이라는 사람은 이것이 오해라고 주장합니다.